최상일선생님 회갑기념공연에 헌정한 곡으로,
주제는 북제주군 애월읍 금덕리의 밭매는소리-진사데(제주0919)이다.
최선생님이 직접 선곡하셨고, 편성도 직접 선택하셨다.
정악풍으로 만들어달라는 말씀에 따라 그렇게 작곡하였다.
대금/소금 2중주 <사데소리> 작곡: 김정희 / 연주: 김대곤(대금), 박경민(소금) / 초연곡
“바람은 간들간들 어허엉......” 제주도의 밭매는소리 <사데소리>는 간들간들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닮았다.
아낙네들이 뙤약볕 아래 쪼그리고 앉아 하루 종일 그 넓은 밭의 김을 매자면 여간 괴로운 일이 아니다.
그 괴로움과 지루함을 견디고자 여럿이 함께 흥얼거리던 긴 호흡의 구음 선율은 바람결처럼 부드럽고 유려하다.
느릿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대금과 소금의 2중주로 표현한다.
초연: 2017.10.11(수) 저녁 7:30, 국립국악원 우면당
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되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.
(전체 악보가 필요한 경우 댓글이나 멜로 요청하시기 바랍니다. bero1966@hanmail.net)
사데소리-2중주1.tif
0.26MB
'내작업실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김정희 작품집Ⅰ [일천 기러기 날아가듯] (0) | 2018.12.08 |
|---|---|
| [우리의 소리를 찾아서-최상일 PD 인생 60 기념 공연] 국립국악원 우면당 / 2017.10.11. 저녁 7:30 (0) | 2017.10.23 |
| 무반주중창 <시선뱃노래> (0) | 2017.10.22 |
| [이야기가 있는 우리악기 나들이]2 (0) | 2017.09.27 |
| [이야기가 있는 우리악기 나들이] (0) | 2017.09.23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