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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해를 마무리하며

bero1966 2017. 12. 31. 23:59

올 한 해 4편의 논문과 2편의 글을 썼으며, 4곡을 작곡하였다.

생활과 생계를 병행하며 모든 것을 해야 했기에 어느 때보다 바쁘게 보낸 한 해였던 것 같다.

그 결과물들을 정리해본다.

 

*1- 아산지역 농요의 음악적 특징을 집필, 이후 [한국예술연구] 15(2017.3)에 수록하였다.

*2– 「북한 방아소리의 음악적 특징을 집필, 이후 [한국민요학] 49(2017.4)에 수록하였다.

*3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곡 <꽃 같은 그대 별 같은 꿈>을 작사, 작곡했다.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연주와 녹음, 영상제작에 함께했으며, 416일 유튜브 등에 동영상을 올렸다.

*5300호에 가까운 천도교회월보를 모두 뒤져서 공연예술 관련 기사들을 발췌하여 논문을 발표했고, 이 중 천덕송 부분만을 추려서 「《천도교회월보에 나타난 일제강점기의 천덕송을 집필, 이후 [공연문화연구] 35(2017.8)에 수록하였다.

*7- <천덕송의 어제와 오늘, 그리고 내일>을 집필, 천도교 기관지 [신인간] 20177월호와 8월호에 나누어 실었다.

*82015년에 착수했으나 박사논문 집필 때문에 작곡 중 미루어두었던 국악관현악곡을 완성했다.

*9~10- 토크쇼와 연주를 겸한 하우스콘서트 이야기가 있는 우리악기(소리) 나들이를 추석 전후로 매주 금요일 수운회관 지하 동학전시관에서 5주 연속 공연했다. 이 공연의 의미와 내용을 정리한 <새 문화를 위한 작은 발걸음>을 집필하여 [신인간] 10월호에 실었다.

*10- [우리의 소리를 찾아서-최상일PD 인생60 기념공연]1011일 저녁 7:30에 국립국악원 우면당에 올렸다. 이 때 <사데소리><시선뱃노래>을 헌정, 초연하였다.

*11- 국악작곡 전공 관련 교과과정의 실태와 전망-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한국음악작곡과를 중심으로를 집필, 전통예술원 20년 기념 심포지움에서 발표하였다.

*1251세 생일을 기하여 전통음악어법 연구 17년의 결과물들을 체계화하는 작업을 시작하였다. [분석과 창작을 위한 한국전통음악어법 Ⅰ]의 집필이 그것이다. 오선보를 읽을 수 있다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, 가급적 쉬운 말과 간결한 문장으로 음악적 모국어의 문법책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. 내년 이맘때쯤 완성을 목표로.